여름철 IT기기 배터리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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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IT기기 배터리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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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5월 27일 2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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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온상승으로 휴대용 IT(정보기술)기기의 배터리 발열이 잦아져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주의 깊은 배터리 관리가 요구된다.

PMP업체 디지털큐브는 MP3플레이어, 미니노트북, PMP 등 휴대용 IT기기의 배터리 안전사용 수칙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배터리가 외부 충격, 침수, 합선 등으로 외관상 평소보다 부풀어 올랐을 때는 내부에서 화학반응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서비스센터에 연락해야 한다.

특히 배터리 내부포장이 망가져 공기가 스며들면 화학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배터리에 무리한 충격을 주면 안 된다.

또 배터리 주변의 적정 온도는 5~45도인데 여름철 차 안 등 밀폐된 공간에 방치할 경우 배터리 내부의 급격한 온도 상승으로 발열할 수 있어 고온 노출을 피해야 한다.

오랜 시간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도 나쁜 습관이다. 과도한 충전이나 방전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충전이 끝나면 배터리를 즉시 충전기에서 분리하고 IT기기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방전이 되지 않도록 배터리를 기기에서 분리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집이나 사무실에 있을 때에는 전원 어댑터를 사용해 배터리 충전횟수를 줄이는 것도 좋은 사용습관이다.

배터리의 권장 사용기간은 6개월. 이후에는 교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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