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한글날이자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기온이 떨어져 올 가을 중 가장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된 탓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더욱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전날보다 4도 안팎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은 8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전날보다 4도나 낮은 1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서해먼바다, 남해먼바다, 동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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