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프리미엄 캡슐 커피 '바리스타 캡슐'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인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내달 1일 네스프레소 머신 호환 전용 캡슐 커피인 '폴 바셋 바리스타 캡슐'을 전 매장에 출시한다.
가정 내에서 커피를 즐기는 문화의 확산과 '홈 카페'의 다양화, 고급화를 추구하는 최근 소비자 니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이 제품 개발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폴 바셋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디저트 스타일 에스프레소를 가정 내에서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도록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커피 캡슐 머신인 네스프레소 머신 호환용으로 완성시켰다.
'폴 바셋 바리스타 캡슐'은 총 세 가지의 플레이버로 구성돼 있다.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이 호주에서 직접 개발한 만큼 기존 타사의 캡슐 커피와 차별화된 섬세하고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 가지 플레이버 중 바리스타 캡슐 시그니처 블렌드는 'Sweet Dessert Style Espresso'를 추구하는 폴 바셋의 대표 플레이버다. 자스민의 향과 캬라멜의 단맛, 카카오의 쌉싸름함과 잘익은 베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 매장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8월 중순부터 폴 바셋 공식 온라인 쇼핑몰(http://eshop.baristapaulbassett.co.kr)에서 사전 런칭했다.
접속자 증가로 인한 일시적 사이트 장애가 발생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는 평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폴 바셋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