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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리바트 그리드 드레스룸 |
[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현대리바트가 실내 인테리어 중 관심이 높아진 '드레스룸'을 겨냥한 가구 '그리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픈형 드레스룸에 도어형 옷장을 결합하고 갤러리형 유리도어 등 다양한 구성을 추가할 수 있는 드레스룸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주거공간이 좁아지면서 효율적인 수납을 원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침실에 붙박이장, 장롱을 배치하지 않고 대신 드레스룸으로 꾸미는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제품을 완제품이 아닌 모듈 단위로 선보인다. 20개의 모듈과 3개의 도어 타입(우드∙유리∙거울), 2개 컬러(오크∙월넛)로, 호환이 가능한 스틸과 목대 측판 등 옵션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구업계 최초로 드레스룸 옷봉을 조명으로 제작했다. 옷봉 내 들어있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점등이 되는 방식이다.
다음달 31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랍장, 도어 등의 옵션류를 20%, 조명옷봉 40%를 각각 할인해 준다. 유리도어는 우드도어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리바트스타일샵 10개 전시장과 대리점 80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방문 시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드레스룸 3D 설계를 받아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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