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오는 8월 2일 '백종원 우삼겹정식'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호주 청정우의 우겹살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직접 개발한 숯불향의 특제 소스를 발라 밥 위에 얹어낸 프리미엄 도시락이다. 고기의 중량이 밥 대비 31%를 차지, 가성비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300원이다.

밑반찬으로는 계란말이와 소시지, 야채소시지볶음, 닭가슴살 크림 스파게티까지 풍성하게 담았다. 우삼겹의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주기 위해 마늘쫑볶음도 곁들였다.

CU가 지난해 말 첫 선을 보인 백종원 도시락은 올 상반기 동안 총 다섯 종류의 제품을 선보였다. 최단 기간 100만개 돌파, 전체 상품 매출 1위 등 업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CU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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