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냄비 필요없이 간편하게 끓여먹는 유어스모둠햄부대찌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순수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즉석 조리 냄비(직경 18cm)에 모둠햄(미트햄∙후랑크햄∙카나디안햄∙페퍼로니햄)과 대파, 양파, 고추와 같은 생채소, 냉장떡국떡, 오뚜기라면사리, 부대찌개 양념이 포장된 HMR상품이다.

상품 구매 후 포장된 재료를 그 용기에 그대로 잘 섞어 물만 부어서 6분간 끓인 후 라면 사리를 추가해 2분간 더 끓이기만 하면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900원이다.

상품 특징은 친환경 즉석조리용기를 사용해 별도의 냄비가 필요 없이 포장 용기 그대로 가스레인지로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모든 재료가 세척부터 컷팅까지 완료, 1~2인 가구가 즐기기에 최적화된 HMR이라고 GS리테일측은 설명했다.

전년 대비 올해 상반기 GS25 도시락 매출은 171.8% 증가했다. 육개장, 미역국, 순두부찌개, 삼계탕, 김치찌개 등 가열해서 바로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도 77.9% 증가하며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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