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청년일자리 창출기금에 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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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청년일자리 창출기금에 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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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청년일자리 창출기금에 3억원 기부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 13일 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3억원 전액을 청년 일자리 창출 기금에 기부했다.

15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포스텍, 한국공학한림원, 서울대에 각 1억원씩 상금을 전달하며 "기관별로 청년 창업, 벤처기업 지원 등에 활용해 차세대 청년에게 일자리와 꿈을 제공해달라"고 말했다.

포스텍은 이 기부금을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투입하고 한국공학한림원은 차세대 공학 인재 양성 등에 쓸 예정이다. 서울대는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벤처경영기업가프로그램 운영에 이 자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권 회장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주관한 이번 시상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해 국내 철강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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