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한미약품, 실적 회복·신약 임상시험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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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한미약품, 실적 회복·신약 임상시험 성과 기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6월 18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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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하나증권이 한미약품에 대해 하반기 실적 회복과 신약 임상시험 성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40만원을 제시했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모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하면서 김재교 대표이사를 선임했고, 북경한미에 임종윤 동사장이 복귀했다"며 "상반기에는 경영 정상화에 따른 효과만 기대되지만, 하반기 이후에는 기존 제품의 매출 추세를 유지하면서 계절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많은 국내 기업이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지만 시판 시기를 예상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은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유일하다"며 "한미약품의 영업망과 최적화 전략으로 시판 후 빠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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