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크래프톤, 글로벌 톱 티어 IP 보유…영향력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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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크래프톤, 글로벌 톱 티어 IP 보유…영향력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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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NH투자증권이 18일 크래프톤에 대해 글로벌 톱 티어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 회사로서 영향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55만원에서 50만으로 하향 조정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가파르게 상승했던 PUBG  실적 성장세가 2분기 소폭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나 3분기 이후 다시 상승세를 기대한다"라면서 "당초 2분기로 예정되어 있던 아이돌 컬래버레이션이 3분기로 미뤄지며 지난해 2분기 있었던 뉴진스 컬래버레이션의 높은 기저 영향이 존재하지만, 2분기 PUBG  스팀 일별 동시접속자 평균은 73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 높게 유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분기 이후 예정돼 있는 아이돌 및 자동차 브랜드와의 다양한 마케팅 컬래버레이션이 시작되면 매출 회복은 가파르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크래프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조1600억원, 영업이익 1조3900억원(18.1%)으로 여전히 안정적 성장이 전망된다"라며  "글로벌 톱 티어  IP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 회사로서 영향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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