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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1인 가구용 냉장고 2016년형 '프라우드S' 출시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2016년형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지난해 모델인 프라우드S(87L, 151L)보다 작은 크기인 43L, 93L로 각각 구성됐다.
지난해 출시된 프라우드S는 출시 이후 매월 약 20%씩 꾸준한 판매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1일 기준 전년 대비 30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유위니아는 더 세분화되고 있는 1인 가구 등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온라인 전용 신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은 컴프레서(압축기)의 효율을 극대화해 좁은 공간에서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직접 냉각 방식을 채택해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고 수분 유지 효과가 뛰어나다.
또 전 모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소형 가구와 사업자의 전기세 부담을 덜어준다.
2016년형 프라우드S는 소형냉장고의 냉각기가 노출되는 단점을 보완해 깔끔한 내부 구성을 위해서 냉각기 공간에 분리 커버를 적용했다. 이는 집중 냉각공간의 온도편차를 줄여주고 성에가 과다하게 생기는 경우를 방지한다.
외관 디자인 또한 깔끔함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실버 모델의 경우 도어 소재로 고급 라미네이트 강판(VCM)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제품 출하가는 43L 모델 화이트 색상이 16만원, 실버 색상은 17만5000원이다. 93L 모델 화이트 색상은 21만원, 실버 색상은 23만5000원이다. 구매는 대유위니아 온라인 쇼핑몰인 '위니아e샵'과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가능하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1인 가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프라우드S의 소형 제품 라인을 확대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다시 한 번 딤채∙프라우드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