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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알뜰폰 유모비, 삼성 '갤럭시 J3' 출시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대표 강현구)가 '유모비' 브랜드로 삼성전자 '갤럭시 J3' 모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J3는 5인치 화면에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2600mAh 탈착 배터리 등 저렴한 가격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유했다.
유모비(Umobi)의 인기 요금제인 데이터 19 또는 로그 19를 선택하면 단말 할부금과 월 요금을 합쳐 월 2만4000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갤럭시 J3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월 12일 미디어로그로부터 콘텐츠 수급 사업을 90억4000만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목적은 미디어 사업 역량 강화와 시너지 창출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양수는 사업경쟁력 제고와 신속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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