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하이트진로, 프랑스 론 북부지역 3대 거장 '프랑수아 빌라르' 와인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론(Rhone) 북부지역 와인 르네상스를 이끈 3대 거장 '프랑수아 빌라르(Francois Villard)'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프랑수아 빌라르는 레드와인 5종, 화이트와인 3종 등 총 8종이다.
레드와인은 '라펠 데 세렌(L'Appel des Sereines)', '크로즈 에르미따쥬 꼼 윈 에비덩스(Crozes-Hermitage Comme une evidence)' 등 시라(Syrah) 품종 와인이다.
화이트와인은 '꽁뚜르 드 드뽕상(Les Contours de Deponcins)', '꽁드리외 레 테라쓰 뒤 빨라(Condrieu Les Terrasses du Palat)' 등 미네랄과 열대과일향이 풍부하며 꽃향과 맛 조화가 특징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5만원 대부터 40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이 제품은 '2016년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3스타 레스토랑 25개중 18개 레스토랑에 리스팅된 실력파 와인다. 소량 생산돼 와인 매니아들에게는 귀한 와인으로 꼽힌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셰프 출신 프랑수아 빌라르는 절제력 있는 숙성 기술과 제한된 오크 에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와인 스타일을 창조했다. 포도나무를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하는 친환경적인 와인메이커이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권역 유태영 상무는 "프랑수아 빌라르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와 와인평론지인 와인 스펙테이터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와인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