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출시…착즙주스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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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출시…착즙주스시장 진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5월 26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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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출시…착즙주스시장 진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착즙주스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칠성은 단 1방울의 물도 넣지 않은 생과일 순수착즙주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750ml 어셉틱 페트 2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 콘셉트는 '농부의 정성과 고집, 자부심이 고스란히 담긴 신선한 착즙주스'다. 이 제품은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용량이다. 오렌지, 자몽 등 총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한 손으로 쥐기 편한 원통형 스타일이다. 라벨에는 착즙한 과일의 개수를 넣어 제품에 담긴 과일의 풍부한 영양을 강조했다.

오렌지 제품은 미국 플로리다산 생오렌지 10.3개를 착즙한 주스다. 상큼하고 달콤한 오렌지 착즙 95%와 속껍질인 펄프셀(Pulp Cell) 5%가 들어있다. 자몽 제품은 스페인산 생자몽 7.8개를 착즙했다. 달콤 쌉싸름한 자몽 착즙 95%와 과일 속껍질(펄프셀) 5%가 들어있다.

2제품 모두 과일 속껍질이 함유돼 과일을 직접 갈아 마시는 것과 같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는 외부 공기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는 무균충전 공법으로 생산됐다. 유통, 판매 과정에서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냉장 유통하는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적용했다. 신선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유통기한을 6개월로 늘렸다.

국내 착즙주스 시장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은 이번에 출시된 750ml 어셉틱 페트 2종과 추후 출시될 240ml 어셉틱 페트 2종 등으로 착즙주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올해 3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할 착즙주스 시장 저변 확대와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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