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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LG유플러스, 원격제어 가능한 스마트밥솥 출시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쿠첸(대표 이대희)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쿠첸 스마트밥솥(CJH-PA1071iC)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쿠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쿠첸과 LG유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서든지 밥솥 기능을 실행 및 중지 할 수 있는 지능형 밥솥이다.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하면 취사 중, 보온 중, 연결 끊김 등 밥솥의 상태를 원하는 상태로 제어할 수 있다. 혼자 사시는 부모님이 밥을 잘 해 드시는지 여부도 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부모님의 건강도 챙길 수 있다.
특히 밥솥 사용시간과 패턴을 일∙월별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원하는 시간에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효과적으로 전기세 절감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분석 결과를 가정 내 IoT 기기들과 연동해 구체적인 자동실행 명령 설정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아침 시간에 침실 문열림 센서가 열리면 취사 시작'이라고 설정을 해놓으면 아침에 일어나 별도로 밥을 앉히지 않아도 따끈한 밥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쿠첸 이대희 대표는 "스마트밥솥은 바쁜 일상 속에서 활동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개발된 지능형 IoT 제품"이라며 "일찍부터 원격 밥솥을 개발하며 밥솥 기술을 선도해 온 쿠첸은 밥솥뿐 아니라 쿠첸의 다양한 제품에 IoT기술을 접목시켜 쿠첸만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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