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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한방치료·정신질환 보장 '건강장수보험' 선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한방치료·정신질환 등 실손의료비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담보를 추가한 '건강장수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이 상품은 질병 진단 과정부터 치료 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한다.
진단비∙수술비∙입원비∙후유장해 등 기본보장은 물론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등급으로 판정되면 등급별로 진단비를 지급한다.
기존에 없었던 5~6등급의 비교적 경미한 장애에 대한 진단비를 신설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 질병장애 생활자금을 통해 매월 생활보조비를 10년간 지급한다.
뇌∙간∙심장∙신장 등 신체기관별로 수술비∙일당∙장애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다. 신체기관별로 진단→수술→일당→장애 등의 순으로 종합보장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실손의료비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한방치료비와 정신질환보장도 추가했다.
한방치료비의 경우 상해수술이나 질병수술, 골절, 교통사고 등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험부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중증질환까지 폭 넓게 보장한다.
비갱신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향후 보험료 인상 걱정 없이 가입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다만 첩약∙약침∙물리치료는 1사고 당 3회, 5회, 5회씩 정해진 횟수와 금액으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100세 만기 상품으로 60세까지 가입가능하다. 납입기간은 10∙15∙20∙25∙30년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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