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팝 '밀키 스노우 빙수 2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나뚜루팝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프리미엄 '밀키 스노우 빙수 2종'을 오는 29일 출시한다.

28일 나뚜루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순수 우유얼음이 겹겹이 쌓아져 풍성한 빙수 형태가 오래 유지된다. 입 안에서 부드럽게 사르르 녹는 식감이 특징이다. 각 빙수마다 지난해 나뚜루팝에서 판매 순위가 높은 아이스크림을 토핑했다.

'베리베리 빙수'는 '코코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과 블루베리, 스토로베리 리플잼에 견과류를 토핑했다. 오도독 씹는 식감을 더했다. 가격은 8900원이다. 코코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은 나뚜루팝 인기 제품 3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생딸기 과육이 그대로 들어가 상큼하다.

'초코치즈 빙수'는 '치즈야 초콜릿을 부탁해' 아이스크림과 아메리칸 정통 치즈케익에 부드럽고 진한 브라우니에 치즈와 초코시럽을 별도로 제공했다. 고객이 조절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900원이다.

치즈야 초콜릿을 부탁해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해 15년 인기 제품 5위로 등극한 초콜릿과 치즈풍미를 담은 아이스크림이다.

나뚜루팝 관계자는 "케익처럼 떠먹는 빙수 트렌드를 반영해 결이 곱고 부드러운 빙수를 준비하게 됐다"며 "나뚜루팝 밀키스노우 빙수와 함께 더위도 녹이고 여유로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