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지엠,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진우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는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쉐보레 중형차 말리부(Malibu) 신차 공개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발표된 신형 말리부의 가장 큰 특징은 구형 대비 △더 커진 차체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탑재 등이다.
신형 말리부의 차체 길이는4925mm이며 구형 4865mm 대비 크게 늘어났다. 실내공간을 가늠하는 휠베이스도 2830mm로 구형 2737mm보다 늘렸다.
초고장력 강판을 확대 적용해 구형 대비 130kg의 차체 경량화를 달성했다. 또한 1.5L 터보 엔진, 2.0L 터보 엔진을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다.
신형 말리부 가격은 △1.5L 터보 LS 2310만원 △LT 2607만원 △LTZ 2901만원이다. 2.0L 터보 모델은 △LT 프리미엄팩2957만원 △LTZ 프리미엄팩 3180만원이다.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은 "말리부의 압도적인 제품력과 공격적인 가격정책이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