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입주형 육성업체로 '지코드이노베이션' '펀디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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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입주형 육성업체로 '지코드이노베이션' '펀디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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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입주형 육성업체로 '지코드이노베이션' '펀디드' 선정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입주형 육성업체로 '지코드이노베이션'과 '펀디드'를 선정하고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인증기술 특허 보유업체인 지코드이노베이션과 개인간(P2P) 대출 중개플랫폼 운영사인 펀디드는 명동 별관에 위치한 연구 공간에 입주한다. 기술 상용화와 제휴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두 업체의 입주는 KB금융지주 미래금융부 산하 KB핀테크HUB센터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지코드이노베이션은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개인인증서(Seed)에 비밀 패스코드로 전자 서명하는 기술인 패스콘(PASSCon) 특허를 보유한 1인 기업이다.

펀디드는 지난 1월부터 P2P대출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자체적으로 정교한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대출채권 부도 때 투자자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투자원금보호서비스(펀디드케어)로 기존 P2P대출 업체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KB그룹 계열사와는 중금리 대출 시장에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KB스타터스밸리'를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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