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7원 급등…하루만에 1150원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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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7원 급등…하루만에 1150원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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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7원 급등…하루만에 1150원대 복귀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 하루 만에 1150원대에 복귀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54.2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0.7원 상승한 상태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4개월 만에 1140원대로 떨어졌다가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최근 급락에 따른 저점 매수세에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도 원/달러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304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이는 달러화 매수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8.55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0.03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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