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임진구·정진문 각자대표 체제로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SBI저축은행은 임진구·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SBI저축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10월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임진구 대표이사는 그간 기업금융 부문의 성과는 물론, 대외 경영활동 능력을 크게 인정 받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됐다.
정진문 부사장은 서민 대상의 개인금융과 전국 지점영업 등 리테일 부문에서의 성공적인 업적을 바탕으로 대표이사 부사장에 신규 선임됐다.
임진구 대표는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한 투자은행(IB), 부동산, 채권 등의 부문과 전략·홍보업무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정진문 대표는 개인금융을 중심으로 한 리테일사업과 담보 중심의 여신금융은 물론 재무, 리스크관리 업무를 관장해나갈 계획이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카츠치 히데유키 상무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전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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