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도자기 등 394점 온라인경매 출품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파산저축은행이 채무 관련자로부터 회수한 도자기와 토기 등 예술품 394점을 온라인 경매에 출품한다고 24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주요 출품작은 '청화백자태극문제기', '분청사기철화당초문호' 등 청자, 백자, 토기 등이다.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옥션 사이트(www.seoulauction.com)에서 입찰할 수 있다.
출품작은 입찰기간 서울 인사가나아트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옥션 홈페이지와 예보 공매정보 사이트에서도 작품사진과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매로 회수한 금액은 파산저축은행에 배당돼 피해 예금자 보호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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