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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테러에 원/달러 환율 상승 반전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의 여파로 3개월 만에 1150원 선으로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이 반등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역외 매수가 집중되면서 1160원 선으로 올라섰다.
전문가들은 환율 상승 반전의 원인으로 브뤼셀 테러의 영향에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의 영향을 꼽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3.19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83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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