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단기 입원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토요수술도 확대 강화된다. 이대목동병원은 1~3일 단기 입원 후 퇴원할 수 있는 수술의 경우 금요일에 입원해 검사를 받은 후 토요일 수술, 일요일에 퇴원하는 시스템을 확대 실시해 직장인과 학생들이 직무나 학업에 공백이 없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토요일 수술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신규 특수 클리닉을 대폭 확대 개설한다.
내시경클리닉, 여드름클리닉, 보톡스필러클리닉을 비롯해 코막힘클리닉, 수술후흉터관리클리닉, 임산부클리닉, 해외여행자클리닉, 소아신경클리닉, 치매예방클리닉 등과 같은 특수 클리닉을 신설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평일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 및 보호자들이 토요일 진료와 검사, 수술의 전면적인 확대와 특수 클리닉 진료를 통해 좀 더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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