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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개월 만에 1150원대로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급락, 3개월만에 달러당 1150원대가 됐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53.6원으로 전일보다 9.9원 하락 마감했다.
환율이 달러당 1150원대로 내린 것은 작년 12월 4일 1156.7원 이후 3개월여만이다.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으로 1160원선이 무너지자 역외 달러화 매도세가 가세하면서 1150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외국인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400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것도 가세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0.16원으로 전일 오후 3시보다 18.62원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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