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우리銀-서울보증 등과 기업가치 제고방안 워크숍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우리은행, 서울보증보험, 수협은행 등 예보가 지분을 보유한 3개 기관 임직원과 기업가치 제고방안 협의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공적자금의 성공적인 회수를 위해 기업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금융개혁과 산업 구조조정 추진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전략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 서울보증보험, 수협은행 등 3개 기관은 대규모 부실사태로 공적자금이 투입돼 2000∼2001년 예보와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맺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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