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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기린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 한정 판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수입 맥주 '기린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화사하게 핀 벚꽃 잎으로 디자인됐다. 한국과 일본에서 봄 시즌 동안만 한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350ml 캔 타입으로 출시된다. 전국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3월 중순부터 구입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활짝 핀 벚꽃의 이미지와 '첫 즙' 만을 담은 깔끔한 맛의 조화를 통해 봄철에 즐기기에 좋은 맥주"라며 "벚꽃 시즌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린이치방은 세계 유일의 '기린이치방 시보리 제법'을 통해 공정에서 처음 흘러나온 첫 번째 맥즙 만을 담아 맥주를 만든다. 원료인 보리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이끌어 내면서도 깔끔한 맛을 선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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