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같은 가격 고품질' 커피 '그랑 드 카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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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같은 가격 고품질' 커피 '그랑 드 카페' 출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2월 24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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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같은 가격 고품질' 커피 '그랑 드 카페'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기존 판매 가격은 유지한 채 품질을 대폭 끌어올린 커피 '그랑 드 카페(Grain de Café)'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4일 뚜레쥬르에 따르면 프랑스어로 '커피 원두'라는 의미인 해당 제품은 빵에 잘 어우러져 빵 맛을 살려주는 비법 블렌딩 원두를 사용했다.

전문 큐그레이더(커피 품질 감별사)가 수개월의 연구와 맛 테스트를 통해 빵과 잘 어울리는 커피 맛을 구현해 냈다. 은은한 산미와 열대 과일의 풍미가 빵의 고소함을 배가시키고 단 맛은 자연스럽게 잡아준다는 평가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시다모, 브라질, 과테말라 등 다섯 가지 원두를 혼합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원두에 싱그러운 꽃 향기와 과일 향이 나는 에티오피아 산 원두를 추가했다.

커피의 격을 올림과 동시에 빵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가 담겼다는 게 뚜레쥬르 측의 설명이다.

권장소비자가 기준 아메리카노 2500원, 카페라떼 3000원, 카페모카 3500원에 각각 판매한다.

CJ푸드빌 뚜레쥬르 관계자는 "카페형 베이커리가 증가하는 등의 이유로 빵과 커피를 함께 먹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뚜레쥬르만의 커피 그랑 드 카페의 풍미가 빵 맛을 끌어올려, 조화롭고 풍부한 맛으로 고객 니즈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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