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완전식 즉석밥 '쎈쿡 산나물밥' 2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간편하게 데워 반찬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완전식 즉석밥인 '쎈쿡 산나물밥'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원F&B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그간 국내 시장에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완전식 즉석밥이다. 그릇 하나에 밥과 나물은 물론 각종 고명과 특제 간장 소스가 완전히 어우러진 상태로 조리돼 있다.

왕실 진상품이었던 추청 품종의 백미와 국내산 찹쌀을 섞어 잡곡밥을 짓고 강원도 곤드레나물과 전남 고흥의 취나물을 넣었다. 동원F&B만의 독자 기술인 '가마솥공법'으로 지어 밥맛이 좋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쎈쿡 곤드레나물과 쎈쿡 취나물은 각 2980원에 판매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쎈쿡 산나물밥 2종 출시를 통해 기존 쎈쿡 찰진약밥과 더불어 새로운 형식의 완전식 즉석밥 제품군을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원F&B의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에 없었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