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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하나멤버스 1Q카드 데일리'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나카드(대표 정해붕)는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데일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 상품은 작년 10월 출시됐던 '하나멤버스 1Q카드'의 후속작이다.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 포인트 적립을 특화했다.
하나멤버스 1Q카드 데일리는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0.5%에 해당하는 하나머니를 일단위로 제한없이 적립해 준다.
아울러 △온라인쇼핑몰(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 △통신∙대중교통 △해외 등 3대 업종에서 각각 월 최대 1만 하나머니(최대 3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결제계좌를 KEB하나은행으로 지정하면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할 때 4000원 할인혜택(월 1회)도 제공한다.
적립된 하나머니는 '원클릭서비스'를 통해 3만원이상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2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현금인출기(ATM)를 통해 현금처럼 인출도 할 수 있다. '뷰티포인트'를 비롯한 'OK캐시백', 'SSG 머니', 'CJ ONE포인트' 등 타 포인트와 하나머니 간 전환도 가능하다.
이 상품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8000원, 해외 겸용 1만원이다. 카드 출시기념으로 내년 3월말까지 다양한 추가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멤버스 1Q카드 시리즈는 하나머니를 쉽게 적립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이번 하나멤버스 1Q카드 데일리 출시로 하나멤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성향에 맞는 카드 선택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