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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레드 '김우빈 백팩'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쌤소나이트 레드는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백팩과 브리프케이스, 크로스백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2가지 이상 소재의 믹스, 스타일 교차 등 '크로스 오버' 콘셉트를 트렌디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질 좋은 가죽 소재와 실용적 소재를 혼합 사용해 경량감을 확보하고 투웨이(2-way) 이상의 멀티 기능성을 접목, 모든 상황에서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브랜드 모델 김우빈에 알맞은 가방을 대거 선보인다.
주력상품은 △'뉴몬트(NEUMONT)' △'튜리스(TURRIS)' △'뉴비코(NEW VICO2)' △'크루젯(CRUISET)' 등 총 4가지다.
은은한 광택 가죽 소재를 가방 전면에 사용한 뉴몬트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트래블(Travel) 콘셉트의 튜리스는 데일리백과 여행가방 겸용으로 사용하기에 알맞다.
뉴비코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의 비즈니스 백팩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에 어울리며 크루젯은 세련되면서도 가볍고 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보르텍(VORTEC)·워릭(WARRICK) 등 남녀 공용 라인은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멀티 기능성의 가방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캐주얼부터 포멀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두루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봄·여름 시즌 신제품 가격대는 10만~30만원대로 형성돼있다. 전국 백화점과 쌤소나이트 레드 매장,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