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헤이즐넛 멜팅 라떼' 등 신년맞이 신제품 4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신년을 맞아 바나나를 주 원료로 한 '헤이즐넛 멜팅 라떼' 등 '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파스쿠찌에 따르면 새해 첫 신제품은 앞선 제품 외에도 '카라멜 멜팅 그라니따', '바나나 멜팅 모카' 음료 3종과 '바나나 파운드 케이크' 등 3종이 포함돼있다.

헤이즐넛 멜팅 라떼는 누텔라의 헤이즐넛 초콜릿 향미와 바나나 플레이버, 중후한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룬 베리에이션 음료다.

카라멜 멜팅 그라니따는 바나나 베이스에 카라멜 퍼지가 어우러진 그라니따(Granita)로 천일염 젤라또를 올려 먹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처음 선보인 '바나나 멜팅 모카'는 아이스 종류를 추가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바나나 파운드 케이크는 고소한 호두와 시나몬 향이 가득한 바나나가 어우러진 파운드 제품으로 바나나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고 파스쿠찌 측은 설명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원숭이 해를 맞아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바나나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파스쿠찌의 제품들과 함께 올해를 달콤하고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