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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연말 한정 스페셜 원두 '크리스마스 블렌드'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 스페셜 원두로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이디야커피가 선보여온 '이달의 프리미엄 원두' 시리즈의 2015년 마지막 제품이다. 3가지 원두를 최상의 조합으로 블렌딩 해 비교적강한 로스팅 기법인 '풀 시티'(중강배전)로 볶아낸 원두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단맛의 브라질 원두, 고소한 단맛이 인상적인 코스타리카 원두, 밸런스를 잡아주는 과테말라 원두가 조합됐다. 각각의 원두는 품질이 우수한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했다.
원두 케이스의 디자인은 이디야의 겨울시즌 슬로건인 '윈터 빌리지 인 이디야'(Winter Village in EDIYA)'를 주제로 눈 내리는 겨울 마을을 표현했다. 고급스런 금속 케이스에 담긴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100g당 1만3000원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다 특별한 원두를 선보이고자 이번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출시했다"며 "고소한 단맛과 깊은 풍미, 균형 잡힌 밸런스로 크리스마스 모임은 물론 특별한 자리에서의 선물로도 손색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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