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2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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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22억원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12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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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22억원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그룹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에 30억원을 기부한다.

한진그룹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사재 22억원과 한진그룹 임원진의 8억원을 합쳐 총 30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희망펀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불완전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 펀드다. 청년희망펀드에 모인 금액은 청년희망재단의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한진그룹은 '기업 경영의 기본은 사람'이라는 조양호 회장의 인재 철학에 따라 청년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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