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삼성중공업(01014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엔 '어닝 쇼크'를 탈피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750원(5.62%)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현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 줄어든 2조4364억원, 영업이익은 53.4% 감소한 846억원"이라며 "2분기의 어닝 쇼크에서는 탈피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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