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현대산업(012630)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진한 3분기 실적이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모습이다.
27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산업은 전날보다 6300원(11.78%) 하락한 4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 김선미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3분기 실적 부진은 수원 2차 미분양 판매 수익 이연과 건축현장의 150억원 준공 정산 손실이 주된 원인"이라며 "금융 수지 개선을 감안하면 내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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