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현대모비스(01233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중국 판매가 부진했지만 애프터서비스(A/S) 부문 수익성개선이 완충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6일 오전 10시53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3500원(1.47%) 오른 2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8조4810억원, 영업이익 6700억원으로 A/S 부문 수익성 개선이 완충요인으로 작용했다"며 "A/S 매출액은 1조5920억원, 영업이익은 3560억원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과 캐나다법인 신설효과 등에 힘입어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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