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무역 부문이 적자로 전환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날보다 750원(3.34%) 하락한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류제현 연구원은 "철강업 부진과 알루미늄 가격 하락 등에 따라 무역 부문의 이익이 134억원 적자로 돌아섰다"며 "4분기엔 무역 부문에 일회성 손실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211억원의 영업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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