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과도한 우려가 반영되면서 주가가 이미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3.13%) 상승한 4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11년 수준으로 저평가된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수준"이라며 "이미 과도한 우려가 반영돼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가스사업부문의 이익 안정성과 중장기적 유가 상승을 통한 해외자원개발부문의 이익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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