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대한유화(00665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 주가가 세계 나프타분해설비(NCC) 기업 중 가장 저평가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오전 10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유화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2.33%) 오른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익은 700억원으로 작년 연간 영업익 698억원을 웃돌 전망"이라며 "낮은 원료가격 투입에 따른 시차 효과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동사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4.9배로 세계 나프타분해설비(NCC) 기업 가운데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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