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효성(004800)의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가가 기초여건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오전 9시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 주가는 전날보다 3500원(2.89%) 오른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연구원은 "효성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77% 증가한 224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2294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익은 전년동기 대비 34% 늘어난 2273억원으로 3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기초여건에 비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있어 이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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