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분기부터 기존점과 신규점의 이익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오전 9시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4000원(2.99%) 상승한 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은 1조1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93억원으로 1% 감소, 시장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4분기부터 기존점과 신규점의 이익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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