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농협은행장, 경주마 생산농가 육성 지원금 전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과천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제12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를 개최하고 경주마 생산농가에 육성지원금을 전달했다.

5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대상경주를 관람한 후 우승경주마 관계자들에게 트로피와 부상으로 농촌사랑상품권을 수여했다.

아울러 김 행장은 '경주마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으로 총 2억3000만원을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전달했다.

그는 "농협은 경주마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을 통해 생산농가가 양질의 경주마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경주마 생산 촉진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대상경주를 후원하고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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