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POSCO(005490)가 약세다. 올해 3분기 적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2일 오전 9시59분 현재 POSCO는 2500원(1.36%) 떨어진 1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남광훈 연구원은 "POSCO의 3분기 순이익은 외화 환산손실과 소송 합의금 등 일회성 비용으로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별도 기준으로 올해 3분기에 586억원 순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도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3.1% 증가한 626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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