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올해 영업익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기대되는데다 특별배당 가능성도 관측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오전 9시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600원(1.26%) 오른 4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익은 역대 최고 수준인 9조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데도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달 25일 완료되는 본사 부지 매각차익의 일부를 특별배당할 가능성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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