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400명 신규채용 '역대 최대'…채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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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400명 신규채용 '역대 최대'…채용설명회 개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05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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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400명 신규채용 '역대 최대'…채용설명회 개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NK금융그룹(회상 성세환)이 올해 총 40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BNK금융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신규 채용규모를 역대 최대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은행의 경우 올해 특성화고 출신과 5·7급 행원 등 모두 230명 이상을 채용한다. 경남은행도 특성화고 출신과 신입행원 등으로 130명 이상 채용할 예정이다.

이 같은 채용규모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지난해 각각 134명과 115명을 채용한 것과 비교하면 44% 늘어난 수준이다.

BNK금융은 또 올해 투자증권, 캐피털, 저축은행 등 계열사에도 약 3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BNK금융은 오는 10~11일 부산·경남은행 본점에서 각각 대규모 채용설명회 열고 금융권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온라인과 대학교 추천을 통해 80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강동주 업무지원본부장은 "올해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한 식구로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첫 해"라며 "투 뱅크체제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채용시스템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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