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의 제로베이스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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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제로베이스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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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완 / 미다스북스 / 320쪽 / 1만4000원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삼성의 새로운 리더 이재용 부회장의 리더십을 분석한다. 앞으로 변화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한국사회의 올바른 리더십에 대한 제안이 될 것이다.

삼성뿐 아니라 국가 전체와 기업 모두에게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 바로 제로베이스 리더십이다.

제로베이스의 사전적 의미는 '0'의 상태, 즉 처음 출발점으로 되돌아가 생각해 본다는 뜻이다. 가장 중요한 결정의 기로에 섰을 때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다시 생각하면 새로운 문제해결의 탈출구가 생기는 법이다.

'제로베이스 사고'는 제로를 출발점으로 과거의 실적이나 효과, 우선순위 등을 엄격하게 다시 생각하는 것이다. 기득권이나 관습에 사로잡히지 않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고법이다. 기존에 갖고 있던 모든 고정관념을 버리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 방식이다.

제로베이스 사고를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 '내가 아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나의 한정된 지식을 다양한 관점의 사람들과 공유하겠다'는 열린 사고다.

이재용 경영철학의 출발점은 '모든 것을 원점에서 시작하라'는 것이다.

그는 모든 것을 원점에서 시작하고, 사고하고, 실행하는 제로베이스 경영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거대공룡 삼성은 새로운 시대에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재용의 제로베이스 리더십 / 김병완 / 미다스북스 / 320쪽 /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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