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영 제일모직 사장 "주가 장기적으로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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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영 제일모직 사장 "주가 장기적으로 오를 것"
  • 이호영 기자 eeso47@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22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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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호영 기자] 김봉영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 등 제일모직 사장들은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주 주주총회에서 합병안 통과 직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삼성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에서 김봉영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은 "(주주들이) 도와주셔서 (합병건이) 잘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 원인으로 제일모직 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올라갈 것"이라며 단기적인 하락 원인에 대해 "여러 원인이 있다. 차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도 주가와 관련 "단기적으로 왔다갔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잘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도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주주들과 소통을 좀 더 많이 하고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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