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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호영 기자] 장동현 SK텔레콤 사장∙황창규 KT회장∙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이통3사 수장들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걸쳐 여름 휴가에 돌입, 잠시 업무에서 손을 놓는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 주 국내에서 짧은 휴가에 들어가는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을 필두로 황창규 KT 회장(8월 중순)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8월 중순)이 뒤를 이어 8월 여름 휴가에 돌입한다.
이통3사 수장들은 단통법과 결합상품 논란, 데이터 중심 요금제출시 등으로 뜨겁게 요동쳤던 상반기 이통사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명상과 독서, 경영 구상 등으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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