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세계신협 이사 당선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세계신협협의회(WOCCU) 임원 선거에서 이사에 당선됐다.

문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이사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올 2017년까지다.

향후 2년간 문 회장은 14명의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들과 함께 세계신협 발전에 앞장서게 된다.

문 회장은 "한국 신협이 세계신협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며 "두렵고 어려운 자리지만 한국·아시아 신협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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