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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0만원대 스마트폰 '밴드 플레이'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LG전자가 카메라와 사운드를 강화한 30만원대 스마트폰 'LG 밴드 플레이'를 SK텔레콤 전용으로 25일 국내 출시한다.
'LG 밴드 플레이'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기능을 적용한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셀피 촬영을 위한 전면 5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카메라 '제스처 샷'과 '제스처 뷰' 기능을 지원한다. 제스처 샷은 스마트폰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기능이다.
제스처 뷰 기능을 이용하면 셀피 촬영 후 팔을 내리고 폰을 내려다 보는 동작 만으로 방금 찍은 사진을 화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LG 밴드 플레이'는 1W 고출력 스피커를 탑재해 보다 풍부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전화나 알람으로부터 사용자가 방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집중모드'도 탑재했다. 이를 실행하면 데이터 통신과 와이파이(Wi-Fi)가 차단,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수신거절 메시지가 발송된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4' 구성품인 '쿼드비트3' 이어폰을 'LG 밴드 플레이' 구매자에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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